코로나가 해제되면서 해외여행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저도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베트남 항공권을 예약을 했는데요. 해외여행 중 만에 하나 발생할 위험을 대비해 여행자 보험 가입은 필수입니다. 저도 여행 전 해외여행자 보험을 꼼꼼하게 비교했고 그 중 마이뱅크 여행자보험을 선택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여행자보험이란
해외여행자보험이란 해외여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미리 가입하는 여행자 보험을 의미합니다. 안전하게 해외여행을 하는 게 가장 좋지만, 사람 사는 게 마음 먹은대로 흘러가는 게 아니다보니 비행기 연착, 지연, 휴대폰 등 기타 전자기기 분실, 여권 분실, 비로 인한 전자기기 침수 등 다양한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대비해 가입하는 보험입니다. 여행자보험은 마이뱅크, 삼성, 국민 등 다양한 사이트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여행자보험 가격 비교
해외여행 관련 카페에서 여행자보험을 검색하다보니 마이뱅크 여행자보험과 삼성 여행자보험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가격 및 보장 내용을 비교 분석 해보았습니다. 출발일, 도착일, 보장 시간 등을 동일하게 기입해 보장 내용을 분석했습니다. 마이뱅크의 경우 7350원으로 저렴한 안심플랜과 10250의 약간 높은 가격의 든든플랜이 있었고 삼성도 실속플랜, 표준플랜, 고급플랜이 있었는데 12690원으로 비슷한 가격대인 표준플랜 보장내용으로 마이뱅크 여행자보험과 비교해보았습니다.
- 마이뱅크 여행자보험 든든플랜
든든플랜의 경우 가격은 10250원이었고 질병/상해 치료비용, 항공기 결항/지연, 수하물 지연도착, 항공수하물 파손/도난/분실, 휴대 물품 파손/도난, 배상책임과 같은 빈번한 사고 보장이 꼼꼼하게 되어 있었고 그 외에도 기타 보장으로 식중독 입원, 여권 분실과 같은 보장 그리고 국내 실손 의료비도 보장 정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 삼성 여행자보험 표준플랜
표준플랜의 경우 12690원이었고 마이뱅크 못지 않게 휴대품 손해, 질병/상해 의료비, 사망금, 항공기/수하물 지연 결항 추가비용, 배상책임 등이 잘 보장되어있었습니다.
마이뱅크 여행자보험과 삼성 여행자보험을 비교하자면 가입 가격은 비슷했고 기타 보장금은 서로 어떤 보장은 높고, 어떤 보장은 낮게 둘 다 잘 보장된 보험이었습니다. 여기서 저는 삼성 여행자보험이 아닌 마이뱅크 여행자보험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비슷한 보장이지만 가격이 조금이라도 더 싸기도 했고, 항공기 결항/지연, 수하물 지연도착 등의 보장 금액이 삼성 여행자보험보다 더 잘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예약한 항공기가 항공기 지연이 잘되는 항공기로 유명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쪽으로 더 마음이 기울었던 것 같습니다. 가입하시는 분이 원하는 보장금액이 더 큰 곳으로 선택하셔서 가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이뱅크 여행자보험 가입 방법
마이뱅크 여행자보험 가입 방법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휴대폰으로 하실 경우 앱 스토어에 들어가 마이뱅크를 검색해 설치해준 후 출발일, 귀국일, 주민번호, 성별, 여행국가를 입력해주면 본인의 여행 계획에 맞는 보장 보험이 보여집니다. 보장 내용을 확인 하셨다면 이제 이름과 주민번호, 휴대폰번호, 이메일을 기입 후 가입하시면 됩니다. 가입이 완료되면 기입한 이메일로 여행자보험 내용이 발송이 되는 대요.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인쇄 후 여행을 떠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컴퓨터로 가입하신다면 마이뱅크 홈페이지에 들어가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가입하시면 됩니다.
마이뱅크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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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 여행자보험을 청구 하는 일이 안생기는 게 가장 좋지만, 우연히 발생한 사고로 인해 청구해야할 일이 생긴다면 조금이라도 더 보장받을 수 있는 마이뱅크 여행자보험을 가입하고 마음 편히 여행 떠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