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너 아치스본 내돈내산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최근 부쩍 많이 걷지 않아도 다리가 무겁고 부종이 생기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릎, 허리에도 부담이 가는 것 같아 관련 제품을 찾아보다 후기가 많길래 직접 구매해 사용해 보았습니다. 바르너 아치스본 깔창 후기 자세히 남겨보겠습니다.
아치스본 구매 이유
평소 많이 걷지 않아도 다리가 쉽게 붓고 무겁다면 아치가 무너져있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저 역시 오래전부터 아치가 무너져있었고 이와 함께 허리 디스크, 무릎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아치가 무너진 채로 계속 지내다 보면 허리디스크, 무릎 통증까지 연결되어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저도 괜찮겠지 하고 지냈더니 허리 디스크, 무릎 통증이 심해져 찾아보니 아치가 거의 무너져내려 발바닥이 평발 수준이었습니다. 30분만 걸어도 다리가 붓는 게 심해 결국 무너진 아치를 잡아줄 아치스본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치스본 내돈내산 가격
바르너 아치스본은 광고를 정말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평소 광고를 너무 지나치게 하는 제품들은 구매하지 않는 편인데, 다리 통증이 심해 이 제품은 속았다 생각하고 구매해 보자 하는 마음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가격
공식 홈페이지 개당 가격은 19800원입니다.
구매 전 리뷰를 꼼꼼하게 읽어보았을 때 1세트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글들이 있었습니다. 집에서 실내화 위에 신기 그리고 자주 신는 운동화에 넣어놓기 위해서는 2세트 정도는 구매해야 편하다고 하는데 저는 첫 구매이기도 하고 광고성일까 싶어 1세트만 구매했는데 실제 한 달 정도 사용해 보니 두 세트 살 걸 하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실제로 집에서, 밖에서 신는 운동화에 넣고 신는데 옮겨 다녀야 해서 매우 불편했습니다. 구매 시 꼭 두 세트를 한꺼번에 구매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아치스본은 1세트당 19800원으로 약간 가격이 있습니다. 다만 찾아보니 2세트에 29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 저는 추가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구매하실 분들은 아래 사이트에서 구매하시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아치스본 착용 방법
바르너 아치스본은 착용 방법이 있습니다. 간혹 효과가 없었다고 하시는 분들께서는 깔창을 오른쪽 왼쪽 반대로 착용한 채 신고 다니셨던 분들이 많으셨다고 합니다. 저도 실제로 제품을 받아보니 이거 헷갈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품을 보면 뾰족하게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이 발 안쪽으로 오게끔 착용하시면 됩니다.
아치스본 착용 후기
아치스본을 처음 착용한 날에는 걷는 게 조금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발바닥에서 이물감이 느껴져서 계속 걸음걸이를 의식하며 걷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1-2시간 지나니 익숙해졌습니다.
- 변화 1. 무너진 아치를 잡아주는 느낌이 느껴진다.
실제로 깔창에서 아치 부분이 볼록 튀어나와있다 보니 무너진 아치를 높게 잡아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어색하기도 하지만 이제야 제대로 걷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 변화 2. 엉덩이에 힘이 들어간다.
아치가 무너지게 되면 종아리 힘으로 걷게 되어 종아리가 갈수록 두꺼워지고 붓게 된다고 합니다. 저도 조금만 걸어도 종아리가 무겁고 부었는데 실제로 아치스본을 착용하니 걸을 때 엉덩이 쪽에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 계속 들었습니다. - 변화 3. 아치스본 착용 전보다 더 오래 걸어도 다리 피로감이 덜하다.
저는 아치 무너짐, 허리 디스크, 무릎 통증이 심하다 보니 30분만 걸어도 다리가 굉장히 피로했는데 아치스본을 착용 후에는 2시간을 걸어도 아주 조금의 피로감만 있을 뿐 다리 통증이 확실히 덜했습니다.
착용한 지 이제 2주 정도 밖에 안돼서 무너진 아치가 회복이 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다고 볼 수는 없지만, 꾸준히 착용하다 보면 아치가 제 자리를 찾게 되고 그러면 나중에는 일반인들처럼 하루 종일 걸어도 덜 피로한 다리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평소 저처럼 다리 피로감이 심했던 분들께서는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꼭 구매해서 착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바르너 아치스본 내돈내산 깔창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