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달랏 여행 1일차 오전 후기 글 이어서 오후와 저녁 일정 글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달랏에 새벽 6시 30분에 도착하다 보니 하루가 정말 길었어요. 1일차 오후와 저녁에는 나혼자산다 멤버들이 방문한 콴33 식당, 고마트, 달랏 야시장을 방문했어요.
베트남 달랏 여행 ‘ 콴33 ‘
콴33 베트남 달랏 맛집의 모습이에요. 기억나실까요? 나혼자산다 팜유 멤버들은 저기 보이는 입구 문앞 야외에서 식사를 했답니다. 박나래가 식사를 하다 옷이 조여 가위로 원피스를 뜯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나혼자산다 멤버들이 먹었던 메뉴를 모두 주문해 먹었답니다. 달팽이 요리, 새우구이, 볶음밥, 오징어볶음 등등! 전부 다 하나같이 맛있었어요.
빅씨마트 고달랏
식사를 한 후 빅씨 마트로 이동했어요. 나혼자산다 멤버들이 빅씨 마트에서 다양한 장 종류를 샀었죠. 저희도 사기 위해 방문했답니다. 다만 구글 지도에서는 빅씨 마트로 검색해도 나오지 않아요. 실제 이름은 빅씨마트가 아닌 고달랏이더라고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쓰왕쿠엉 호수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아주 큰 아울렛 안에 들어있는 마트에요. 스왕쿠엉 호수 옆에 왼쪽 사진처럼 생긴 넓은 공원이 있는데 저 입구로 들어가면 다양한 매장들이 있고 그 안에 고마트가 있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롯데아울렛 안에 롯데마트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랍니다.
달랏 야시장
베트남 달랏 여행 중 가장 기대했던 달랏 야시장을 방문했어요. 낮에는 한산했던 거리가 야시장이 열리니 사람이 가득 찬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야시장에는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팔고 있었어요. 첫번 째 음식은 반짠느엉 이라고 베트남 피자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야시장 안에 반짠느엉을 파는 가게들이 정말 많은데 다 맛이 다르더라고요. 그러니 한 군데서 하나씩 사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두 번째는 꼬치구이, 세 번째는 나혼자산다 멤버들이 방문한 가게에서 먹은 음식이랍니다. 재미있는 경험과 꿀팁이 많이 생겼던 야시장이라 달랏야시장 글은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이렇게 달랏 야시장까지 투어를 한 후 베트남 달랏, 나트랑 여행 첫날이 끝이 났어요. 지난번 포스팅 글에서도 보셨겠지만 새벽부터 일정이 시작되다 보니 하루가 정말 길었고 알찼답니다. 아직도 첫날이야? 라는 이야기를 여러 번 했을 정도였어요. 다음 포스팅에는 달랏 이틀차 후기와 나트랑으로 이동해서 아나만다라 깜란 이라는 인기 많은 숙소에서 지낸 후기도 남기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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