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반얀트리에서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2월 14일 오전 10시 51분쯤 부산 기장군에 있는 반얀트리 호텔 공사장에서 화재가 일어났는대요. 화재 최초 장소, 사망 원인 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부산 반얀트리 화재
부산 반얀트리 화재가 난 곳은 반얀트리 호텔을 조성하고 있는 공사장에서 난 화재입니다. 부산 소방재난본부는 대응 1단계 발령 후, 대응 2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헬기와 소방차 등 장비 백여 대와 소방인력 3백여 명을 투입해 진화를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 불로 6명이 사망하고 27명이 다친 걸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부상자 27명은 다행히 모두 경상으로 파악됐습니다.
화재 최초 장소
화재 장소는 호텔 건물 B동 1층에 있는 수영장 쪽 인테리어 공사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영장 근처에 쌓인 단열재에서 불이 났다는 현장 관계자의 진술을 경찰이 확보했으며, 현장 합동 감식을 앞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축 공사장 화재 사망 원인
사망자들은 최초 불이 난 건물 B동 1층 내부에서 발견됐다고 하며, 공사장이다 보니 자제들이 섞여있어 미쳐 빠져나가지 못하고 쓰러져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부산 기장 소방 서장이 말했습니다.
2025 엘지트윈스 연간회원 시즌권 선예매권 가입 일정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