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윤석렬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되었고, 그 후 청와대가 개방되면서 자유롭게 청와대를 관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청와대 관람 신청 방법과 주차장, 소요시간 그리고 당일 예약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청와대 관람 시간
- 3월~11월 : 9시~18시 (입장 마감 시간 17:30분)
- 12월~2월 : 9시~17시 30분 (입장 마감 시간 17시)
- 매주 화요일 개방 안함.
(다만, 화요일이 공휴일 또는 대체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정상 개방되며, 그 다음날이 휴관일이 됨. )

청와대 관람 소요 시간 / 추천 동선

소요시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추천 동선은 가장 긴 동선이 60분이지만, 실제 관람 중간중간 정원에 있는 의자에서 쉬거나, 구경하는 시간을 포함하면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추천 동선 1. 역사문화공간 60분 녹지원 →상춘재 → 구본관터 → 본관 → 영빈관 → 정문 추천 동선 2. 문화유산 30분 침류각 → 오운정 →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 추천 동선 3. 수목탐방(역대 대통령 기념식수) 60분 상춘재 → 관저 → 구본관터 → 소정원 → 영빈관 → 정문 추천 동선 4. 어린이/가족 30분 정문 → 영빈관 → 본관 → 녹지원 → 춘추관 |
문화유산 위주 관람, 어린이/가족을 위한 동선은 약 30분 정도로 짧게 볼 수 있고, 구석구석 알아보고 싶으면 1시간 코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청와대 관람 신청 해설 시간

청와대를 관람할 때 해설 안내를 받으며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을 내서 방문하는 만큼 그냥 구경하는 것보다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구경하면 더 많이 이해하고 보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설은 하루 총 5회 진행되며 10시, 11시, 14시, 15시, 16시 진행됩니다. 시간대별로 해설을 시작하는 장소와 해설 코스가 다르니 확인 후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청와대 입구
청와대에 입장하는 문은 정문, 춘추문 2곳이 있습니다. 정문은 경복궁과 마주하고 있으며, 옆 삼청동 길 쪽으로 올라가면 춘추문이 있습니다. 원하시는 동선을 확인한 후 가까운 곳으로 입장하시기 바랍니다.
청와대 관람 신청 방법
지금부터 청와대 관람 예약 신청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청와대 관람 예약 홈페이지에 접속해 주세요. 그 후 청와대 관람 예약하러 가기를 누른 뒤 예약하기 탭을 클릭해 주세요.

그리고 원하는 날짜 및 관람 시간, 관람 인원을 선택해 주세요. 그 후 휴대폰 본인인증, 약관 동의를 하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예약이 완료되면 문자로 바코드가 전송되며, 해당 바코드와 신분증을 관람 당일 청와대 입구에서 보여주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청와대 당일 예약
청와대 당일 예약은 예약 회차 입장 10분 전까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청와대 주차장
청와대 방문 시 주차장 정보가 가장 궁금하실 텐데요. 주차장은 ‘청와대 사랑채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 위치 : 서울 종로구 효자동 196
- 이용 시간 : 매일 24시간 운영
청와대 사랑채 공영주차장에서 정문은 도보로 8분, 춘추문은 도보로 13분 정도 소요되므로 청와대 입구와 가까우니 동선에 따라 이동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관람 예약 방법, 해설 시간, 관람 소요 시간, 추천 동선, 주차장 등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위의 내용 참고하셔서 즐거운 관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